10월 30일 드디어 아이폰12가 출시됐죠?
저는 23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 기간에
예약하고 출시날 바로 받아왔답니다~
자급제로 처음 사봤어요!
저는 아이폰12 프로덕트레드
128G 모델로 겟했어요!
색상 고민을 좀 했었는데
그동안 화이트나 블랙만 써와서
좀 색다른색이 써보고 싶더라구요~
이번 아이폰12부터는 충전기가
포함되지 않아서 말이 많았죠?
그래서 부피도 이렇게 반으로 줄었어요.
환경을 위해서라는 애플의 취지에는
맞겠지만 늘 기본구성품이던걸 안주니
괜히 기분이 꽁기한건 어쩔 수 없네요, 하하
온라인에 아이폰12 실물사진이 풀렸을때
느꼈지만 이번 프로덕트레드 색상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빨간색이 아니라
핑크 한스푼, 코랄 한스푼 섞인
굉장히 오묘한 색깔이에요.
진핑크의 느낌이 강한 레드입니다!
흔한 빨간색이 아니라 저는 좋아요~
아이폰은 출시전까진 늘 컬러로도
많은 이슈가 되는데 이번에도 역시
실물이 풀린 후 평가들이 좋더라구요.
역시 색 하나는 잘뽑는 컬러맛집 애플.
사과스티커랑 유심 꽂을때 찌르는 핀,
그리고 설명서 기타등등의
종이나부랭이들이 늘 들어있습니다.
공식발표 하기전 디자인 유출됐을 때
다들 열광했던 부분! 바로 디자인이죠?
납작하고 각진 디자인은 아이폰4에서
대가 끊겼었는데 이번에 다시 돌아옴!
개인적으로 저도 너무너무 좋아하고
기다렸던 디자인이라 안살수가 없었어요.
이거줴~~~~~~~!
마트에 파는 깻잎통조림같다는 말도
많았지만 다들 돌아온 각진 납작 디자인에
쌍수 들고 환영하는 분위기였잖아요.
후면은 글라스재질이고 측면은 알루미늄재질.
사진 찍느라 만져대니까 지문작렬이구요~
와 컬러 진짜 너무 예쁘지 않나요?
프로덕트레드는 진짜 실물파인듯.
제가 늘 기대하는 아이폰 카메라!
사실 전 카메라가 마음에 들어서
아이폰을 계속 쓴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번 아이폰12는 1200만 화소로
광각, 초광각카메라 두개가 탑재되어있어요.
저조도에서의 야간촬영 성능이
더욱 향상되었다고 하는데 항상
야간촬영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아이폰카메라라서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기본구성품인 충전케이블은
USB- C to 라이트닝 케이블이에요.
C타입 부분이 어댑터에 연결되기 때문에
C타입 어댑터가 없다면 따로 구입 필수!
아이폰12 충전단자는 라이트닝이므로
기존에 아이폰 사용하고 계신분들은
쓰던 충전기를 계속 쓰시면 됩니다.
하지만 바뀐 C to 라이트닝을 사용하면
고속충전이 가능하다는 점!
여기까지가 받자마자 찍어둔 사진이라
말그대로 개봉기, 언박싱이였구요~
사실 외형적인 부분은 큰 변화가 없어
딱히 살펴볼 부분이 많지가 않네요.
그냥 아이폰12 프로덕트레드의
실제 컬러감이 궁금하신 분들께
참고가 되었음 합니다!
앞으로 하나하나 써보면서 달라진점도
찾아봐야겠고 무엇보다 카메라 성능이
얼마나 좋아졌을지 테스트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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