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페에서 홀을 이용할 수 없어
테이크아웃하거나 그냥 집에서
홈카페 오픈하신 분들 많으시죠?
저도 유튜브 보면서 집에서
따라 할 수 있게 레시피 올려주시는
카페사장님들이나 바리스타분들
영상 보면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답니다.
근데 기본 커피류가 아닌 것들은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가 없으니
카페를 갈 수 밖에 없더라구요.
프랜차이즈마다 좋아하는 음료가 있는데
이디야는 뭐니뭐니해도 토피넛라떼쥬?
같은 이름으로 다른 카페에서도 다 팔지만
여기저기 먹어봐도 맛이 달라요 달라~
제일 유명하고 인기 많은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집 가까이 매장이 있어서
테이크아웃 하러 가서 주문하고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요 제품이
보이길래 집에서 편하게 먹으려고
스틱 제품으로 사 와봤어요!
이디야 비니스트 제품 중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2~3년 전쯤이었나
이렇게 자체 제품이 안 나왔었던 시절에
카페에서 많이 쓰는 토피넛라떼 분말제품
유명한 걸로 사 먹어 봤었는데
그것도 제법 맛있게 먹었었지만
묘하게 2% 부족한 느낌이라
너무 아쉬웠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이디야에서 자체 제품으로
만들어내 줘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상자 앞뒤 양옆으로 찍어봅니다.
원재료 궁금하신 분들 확인해보시구요~
영양정보도 확인해보시구요,
1스틱 20g에 90kcal입니다.
후후... 맛있으면 됐지!
스틱 한 개당 뜨거운 물 80~100ml
넣어주시면 되구요~
한통에 20포 들어있어요.
사이즈가 꽤나 큼직, 묵직합니다.
아몬드의 고소함과 버터의 풍미가 한가득
굉장히 단 음료 이긴 하지만
고소함이 같이 느껴지는 맛이라
전 너무 좋아하는 편!
이지 컷팅은 사랑입니다.
커피랑 각종 분말들이 섞여있구요~
아주 자잘한 아몬드분태들도 보여요.
저는 일단 무조건 아이스로 먼저!
이런 라떼 제품류는 기본적으로
우유분말이 함유되어 있긴 하지만
저는 반 정도는 우유를 섞어서
더 진하고 묵직하게 먹는 편이거든요.
근데 요건 얼마나 매장에서 파는 것과
맛이 똑같게 나왔을지 궁금해서
일단 우유 섞지 않고 물로만 녹여서
얼음 투하투하~
전 솔직히 음료에 이런 견과류 씹히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어쩔 수 없쥬......
아몬드가 위로 이렇게 뜹니다!
우유크리머도 샥~ 뜨네요.
일단 제 점수는요~
★★★★★
그냥 이거 매장에서 파는 거랑
아주 똑같네요!!!!!
사실 스틱으로 나오는 제품에 크게
기대 안 하는 편인데 워후~
너. 무. 맛. 있. 다.
아니 이걸 왜 이제야 샀는지 진짜
제자신 너무 싫으네요ㅋㅋㅋㅋ
집에서 이렇게 편하게 마실 수 있는디
게다가 가격이 구-천원이였으니
한번 마실 때 1포는 솔직히
간에 기별도 안 가고 2포씩 쓴다 쳐도
10번은 마실 수 있어서
가격적인 메리트도 훨씬 큽니다.
대박적....
전 이제 이거 집에 떨어지지 않게
계속 구매할 생각!
이디야 토피넛라떼 좋아하시는 분들은
집에서 편하게 맛있게 먹자구요~:)
아주아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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